기술창업?

기술창업이란, 기술 혁신을 통해 더 저렴하고 좋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창업을 말하는 것으로 배송, 쇼핑, 부동산 중개 같은 B2C 중심의 서비스창업과 콘텐츠 비즈니스에 해당하는 문화창업과 구별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민, 쿠팡 등은 서비스창업에 가깝다. 반면 AI를 이용한 창업이거나 혹은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신약 개발 혹은 반도체 설계 회사나 의료기기 회사 등으로의 창업은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창업이라 할 수 있다.

기술창업가들은 이과생 출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대 출신으로 기업 연구소에 소속되어 일했거나 엔지니어로서 회사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자신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창업을 한 케이스가 많다.

그렇다보니 이들에게는 기술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잘 말 할 수 있지만,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고 세일즈를 하는 것에 있어서는 어색해하거나 서툴 때가 많았다. 조직을 관리하고 이해 관계를 조율한 경험도 부족하고, 남들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고 설명하는 경험도 부족했다.

그렇지만 창업을 한 이상 이들에게 기술만큼 중요한 일은 조직을 관리하고 내 기술을 세일즈 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점에 착안하여 기술창업가를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할 창업 지식 등을 다루었다.

특히 이 책은 다수의 창업 경험을 가진 변리사가 집필, 기술 창업가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기술 관련 지식 재산을 관리하는 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한마디로, 오랫동안 변리사 활동을 해온 작가가 다양한 창업가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어떤 점을 어려워하는지 잘 관찰하고, 그 해법으로 이 책을 내놓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꼭 필요한 분은 다음과 같다.

1.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이공계 출신의 연구원
2. 기술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특허 관련 지식을 얻고자 하는 분
3. 팀을 셋팅하고, 창업심사에 참여하고, 투자 유치를 하고, 지분 관리를 하는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팁을 얻고자 하는 분
4. 기술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업무를 담당하는 분

36계는 기술창업가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총 36개로 정리해서 36의 계책을 뜻함.

인터넷 서점에서 책 내용 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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