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창업가 vs 실패하는 창업가 – 기술창업 36계

안녕하세요. 변리사 엄정한입니다. 저는 10년 넘게 변리사로 활동하며, 여러 기술창업가들을 컨설팅하며 스타트업을 도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관찰한 성공하는 창업가실패하는 창업가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왜 이과형 출신 창업가들이 대표이사가 되는 것을 어려워하는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기술창업 36계>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기술창업가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특허와 지식 재산권 보호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책에서 다루는 이과형 출신 창업가들이 꼭 알아야 할 창업 전략, 총 36가지의 계책을 짧게 요약해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계 – 영업비밀보호법을 모르고 창업하면 감옥에 갈 수 있다.

2계 – 성공하는 창업가에게는 문제인식능력, 문제해결능력 이 둘 모두가 있었다. (만약 이중 하나가 부족하다면, 코파운더를 데리고 와서라도 채워야 한다.)

3계 – 사업 아이템은 일단 내가 가장 잘하는 것,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에서부터 찾아라. (쓸 데 없는 고급 기술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4계 – 사업계획서는 투자를 받기 위한 문서가 아니라, 창업가를 위한 문서여야 하고 팀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문서이어야 한다.

5계 –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금방 연상할 수 있는 네이밍, 상표 등록이 가능한 네이밍이 중요하다.

6계 – 내 사업을 지킬 수 있는 상표권, 디자인권 등록은 사업 시작 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7계 – CEO@startup.com 같은 이메일 주소는 쓰면 안된다.

8계 – 함부로 지분을 나눠줘서는 안된다. 분쟁의 근원이 된다. 코파운더라도 충분한 실력 점검을 하고 난 다음 관계맺음을 해야한다.

9계 – 대기업, 유니콘 기업의 슈퍼 개발자를 끌어들이려면 연봉을 뛰어넘는 확실한 보물 지도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10계 – 회사 혹은 창업가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칼럼 쓰기를 꼭 하라.

11계 –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필요한 디테일(글자는 크게, 내용은 압축적으로, 페이지 번호와 로고 등)을 절대 놓쳐서 안된다.

12계 – 강의 하듯 프레젠테이션 해서는 안된다. 시장성이 있고 돈이 된다는 얘기가 핵심이다.

13계 – 절대로 피해야 할 멘토가 있다. 지분을 구걸하거나, 허위 매출을 유도하거나, 자신의 과거를 숨기는 멘토 등이다.

14계 – 박람회 참석시 ‘기능’ ‘경쟁사 대비 장점’ ‘기술 지원’ ‘최소 주문 수량’ ‘가격’ 이 다섯가지는 반드시 미리 정책을 정해두어야 한다.

15계 – 공모전 참석에만 신경 쓰고 있는 것 아닌지, 매번 계획만 있고 구체적인 해결책(기술 개발, 팀 구성)은 없는 것 아닌지 항시 점검하라.

16계 – 대표이사가 되고서 직접 챙겨야 할 세가지는 ‘사람 모셔 오기’ ‘돈 구해오기’ ‘사람 잘 내보내기’이다.

17계 – 직함은 ‘특별한 일을 하는 특별한 존재’로 바꿀 수 있는 마법의 힘이 있다. 조직 구성과 직함 결정에 신중하라.

18계 – 직원들이 지시사항을 자주 되묻거나 말귀를 못 알아듣는 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의 커뮤니케이션 스킬부터 의심해보아야 한다.

19계 – 대표이사는 말 그대로 이사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스스로를 사장으로 생각하는 순간 외로움은 시작된다.

20계 – 운이 좋다는 자만, 갑자기 커진 조직, 너무 강한 리더십, 높은 책임감은 대표병을 부른다. 좋은 멘토들을 가까이 해야 대표병을 극복할 수 있다.

21계 – “당신은 중요한 사람입니다”라는 중시감을 고객은 물론이고 직원에게도 주어야 한다.

22계 – ‘유창함’과 ‘전문성’ 대신 ‘유연성’과 ‘상상력’과 ‘존중하는 마음’이 혁신의 출발이다.

23계 – 투자 유치를 위해선 ‘돈의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돈의 흐름은 결국 이해관계에서 출발한다.

24계 – IR자료는 “앞으로 우리 회사 가치는 이만큼 크고 대단하게 될 것이다”라는 관점으로 써야 한다.

25계 – 제 발로 투자자들이 우리 회사에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문단(어드바이저 그룹)을 구성하고, 이들을 활용해 ‘인연의 파동’을 만들어야 한다.

26계 –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에서 핵심 세가지는 ‘무엇이 문제’이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어며, 이 일을 할 ‘우리 팀’은 어떻게 되는지, 이다.

27계 – 경쟁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시장 조사가 제대로 안 되었다고 자임하는 것과 다름 없다.

28계 – 경쟁사를 비난하는 대신 칭찬하라. 그런 다음 경쟁사의 약점을 파고 들어라. 그런 다음 지금의 판세를 바꿀 우리의 ‘엣지’는 무엇인지 설명하라.

29계 – 특허는 내 사업을 위한 일종의 보험 같은 것이다.

30계 – 특허포트폴리오는 보험을 늘리는 것과도 같다.

31계 – 회사 운영을 하다보면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현타가 올 때가 있다. 이때 다시금 챙겨야 하는 것이 ‘미션’ ‘비전’ ‘핵심가치’이다.

32계 – 주주총회를 겁내지 말고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라. 주주에게 어려움을 설명하고 도움을 구하라. 진심으로 도와줄 것이다.

33계 – 코스닥 입성을 위해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알아보라.

34계 – 대표이사는 외교관이 되어야 한다. 각종 협회 가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라.

35계 – 위기관리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 어떤 것이 위기인지부터 정의한다. 위기는 관리가 가능하다.

36계 – 상장으로 주식 대박을 터트리는 것이 엑시트가 아니다. 상장은 더욱 강한 기업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 내용은 2022년 8월 출간 된 <기술창업 36계>를 참고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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