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략이 아무리 훌륭해도 운영이 받쳐 주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2) 마이클 해머 교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의 원칙 중 하나로 “의사결정은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3) 스티브 잡스가 1995년에 읽은 품질 경영의 핵심은 “허락을 요청하지 않아도 되는 허락(the permission to not have to ask permission)”이었다.
4) 알리페이로 유명한 앤트 그룹의 운영 모델은 100% 디지털 오퍼레이션을 한다. 앤트에는 대출 승인이나 재무 자문 같은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이 없다. 금융 사기 적발도 알고리즘이 한다.
5) 데이터 분석, 로봇자동화,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트윈, 3D 프린팅 등의 기술 발전이 디지털 운영 모델의 미래를 결정한다. 여기에 비즈니스 생태계를 연결하는 능력이 디지털 운영의 경쟁력이 된다.
6)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그리고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사물 인터넷(IoT)과 3D 모델링 등의 기술은 오퍼레이션(운영)의 ‘지능’도 함께 발전시키고 있다.
7) 궁극적으로는 지능을 가진 ‘자율 운영(AO)’의 시대로 나아가고자 한다.
8) 미국의 통신 기업 AT&T는 6년 동안 3,000개 이상의 봇을 구현했다. 현업 전문가들이 자기 업무를 자동화하도록 교육했다. 투자 대비 20배의 성과를 실현했다.
9) 챗GPT 같은 생성 AI의 발전은 개발 전문가가 아니어도 지능형 RPA 봇을 개발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사고 차량의 파손 부위 사진과 사고 상황을 텍스트로 보내면 보상 범위에 대한 안내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10)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개체’와 쌍둥이 같은 ‘가상 재현’을 디지털로 구현하고 두 객체 사이를 ‘데이터’로 연결한다. 물리적 개체의 동작 및 성능을 시뮬레이션하고 오퍼레이션 최적화를 위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다.
11) “구조는 전략을 따른다.” 기업의 전략에 따라 조직 구조도 달라야 한다는 의미이다.
12) 조직 구조의 변화 없이는 새로운 전략의 실행은 불가능하다.
13) 애자일 조직으로 유명한 스포티파이의 스쿼드와 챕터 형태가 전형적인 매트릭스 조직 구조이다. 그림 9의 ‘스쿼드’는 프로젝트 조직으로 ‘고객’과 ‘시장’의 비즈니스를 지향한다. 기능 조직인 ‘챕터’는 ‘기술’과 ‘학습’을 지향한다. 단순히 조직도 모양을 바꾼다고 새로운 조직 구조가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매트릭스 조직의 성공은 프로젝트 조직과 기능 조직 간의 거버넌스(운영/통치 방식)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때 가능하다.

14) 교차 기능 팀은 목적 중심의 단일팀이다. 모든 초기 스타트업은 목적 중심의 단일팀이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가 이렇게 4명이 한 팀이 되어 하나의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전력투구한다. 아마존은 이것을 ‘싱글 스레드 리더십’이라고 부른다.
15) 아마존이 “투 피자 팀”과 “싱글 스레드 리더십”을 운영할 수 있는 이유도 시스템 아키텍처가 이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전통 기업의 IT도 조직 구조의 변화에 맞게 유연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16) 매트릭스 조직의 핵심인 모듈화된 교차기능 팀의 장점은 자율성과 분권화된 의사결정이다. 비즈니스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각 마이크로서비스는 특정 기능을 담당하며 독립적으로 개발, 배포 및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아마존은 10년 전부터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Service-Oriented Architecture)를 도입하고 이커머스 플랫폼을 서비스 모듈로 개발해 왔다. 마이크로서비스가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다.
(내용 출처: 디지털 초격차 코드 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