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다닌 회사 퇴직금 받은게 4,500만 원 정도.
5년 전 이 돈을 받을 때만해도 큰돈으로 생각되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왜 그럴까? 내가 돈 보는 눈이 높아져서? 배포가 커져서?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4,500만 원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지금은 안 된다.
그러면 이 돈이 다시 5년 뒤가 되면? 지금 가능한 것도 안 될 것이다.
5년 전 치킨 값이 15,000원 이었다가 지금은 20,000원, 앞으로 다시 5년 뒤면 25,000원 인것과 같다.
15,000원으로는 앞으로 치킨 반마리도 사기 힘들다.
“왜 내 돈이 사라진 느낌이지”
“그 많던 퇴직금은 어디로 간거야”
인플레이션 상승률(5%) 만큼 내 돈의 가치도 올라줘야 돈이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려면 은행 이자를 받든, 잘 굴려서 수익율 5%는 만들어야 된다.
“전, 재테크 모르고요, 관심도 없고요, 알아보고 가입하고 이런 것 자체가 머리 아픕니다. 그냥 심플하게 살겁니다.” “절세요? 내라고 있는게 세금인데요 내야죠, 좋은 일에 쓰인다고 생각할 겁니다.”
내가 아무리 돈에 초연하게 살고자 해도, 내 돈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절대 무관심 할 수 없다.
투자에 재테크에 최소한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이기기 위해서다.
이를 명심해야 한다.

ㅡ 연금 스노우볼 ETF 투자 습관을 만들면서 제가 가장 많이 한 생각입니다. 4,500만원을 어떻게 잘 굴려서 퇴직금 다운 퇴직금(퇴직연금)으로 만들까…
ㅡ 그것만 생각하고 책 만들었습니다. 사실, 저를 위한 책이었습니다.
ㅡ 투자는 습관입니다. 적립식 투자라면 더더욱 습관입니다. ETF는 적립식 투자 습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입니다. 연금은 적립식일때 복리의 마법을 부립니다.
* 좋은 습관을 연구하고 책으로 펴내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