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읽는 전문 컨설턴트의 세상을 보는 관점과 노하우

트렌드 읽기는 모든 직장인들이 매일 같이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가장 일처럼 생각 안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 일을 아주 정성스럽게 그리고 꼼꼼하게 합니다. 다른 이들은 대충 보고 넘기는 것도 원인을 생각하고 맥락을 고민합니다. 매사 이렇게 사고하는 것이 습관처럼 자리 잡혀 있습니다. 우리가 일을 잘한다 못한다, 기획력이 좋다 나쁘다, 사업에 성공했다 실패했다의 차이도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트렌드를 읽는 컨설턴트는 이런 일을 프로 의식을 갖고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입니다. 전문 컨설턴트의 세상을 보는 관점과 노하우를 내것으로 잘 만드셨으면 합니다. 아래 내용은 트렌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중인 코아컨설팅의 김선주, 안현정 박사님의 트렌드 읽기 노하우를 요약한 것입니다.

*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도서 <트렌드 읽는 습관>을 참고해주세요.

1. 짧게(1~2년) 유행하는 것은 패드, 조금 더 길게(5~10년)는 트렌드, 그보다 더 긴(10년 이상) 시간 우리 삶을 지배하는 것은 메가트렌드다.

​2. 연예인 같은 특정 개인의 추천이나 단순히 소재 차원의 변화라면 패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근본적인 혜택의 변화로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면 트렌드가 된다.

​3. 트렌드가 만들어지게 되면, 몇 년 안으로 이에 역행하는 역트렌드가 함께 뜬다. 트렌드가 생성기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면, 역트렌드를 이용하는 것이 비즈니스적으로 유리한 선택이 된다.

​4. 트렌드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데에는 정책, 규제 같은 환경 요인이 트리거 역할을 한다. 반대로 성장을 막는 요인인 배리어도 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트렌드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

​5. 열정적인 얼리어답터들의 지지를 받는 마이크로트렌드는 소수의 문화에서 차별화된 새로움, 한발 더 나아가 대중화 가능성까지 제공한다.

​6. SNS 세상이 되면서 세대 트렌드의 구분이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세대를 재빨리 선점하는 것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된다.

​7. 개별적인 정보가 누적되어 특이점이나 방향성이 보이면 인텔리전스가 되고, 내 상황에 맞춰 적용하게 되면 지식, 노하우가 된다. 이후 이를 활용하면 지혜가 된다.

​8. 즉, 트렌드를 읽는 것은 정보를 계속해서 누적시켜가며 새로운 인텔리전스를 발견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내 관점으로 활용해 비즈니스로 만드는 것이 트렌드 읽기의 최종 목적이다.

​9. 일상에서 트렌드를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거리 관찰에서부터 홈비지팅, 핫플레이스나 서점 방문, 사람들과의 커피 챗이나 각종 모임 참여 등. 관찰을 통해서 특이점을 발견했으면 질문과 경청으로 트렌드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10. 과제형 트렌드 읽기는 특정 목적(사업 기획)을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키워드 중심으로 시장 조사를 하거나 현황 분석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는 각종 빅데이터(검색어, 소셜버즈, 뉴스)분석 등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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