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회사, 우리 제품, 우리 브랜드의 팬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제에 이어서 나머지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0. 타겟팅까지 완료 했으면 시제품(MVP)을 만들고 테스트를 할 차례다.
11. 시제품은 말 그대로 우리의 찐팬들이 가장 좋아할, 가장 자극적으로 느낄 단 하나의 차별점에 집중해야 한다. 말 그대로 치트키다. 고객에게 좋다고, 이것저것 덧붙이다보면 정체성이 애매모모한 시제품이 될 수 있다.
12. 테스트를 통해 제품 확정까지 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판매의 시간으로 돌입한다.
13. 먼저, 팬들과 소통할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준비한다. 일종의 드라마를 하나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인공은 고객이다. 우리 제품을 어떨 때 사용하며, 그렇게 해서 무엇을 얻는지. 1편, 2편 이렇게 드라마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14. 그리고 여기에 창업가의 서사도 함께 포함시킨다. 창업자가 이런 고민 끝에, 이런 이유로 이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다. 고객과는 어떻게 만나가 되었는지 등 마치 남주와 여주의 만남을 떠올리면 된다.
15. 이렇게 뽑은 이야기(메시지)를 다양한 채널로 퍼트리는 일을 한다.
16. 블로그나 홈페이지, SNS 채널을 개설하고 그동안 만든 드라마(메시지)를 공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진행한다. 각 채널의 톤앤매너를 맞추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17.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반드시 꾸준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드라마는 계속되어야 한다. 대박이 터질때까지. 그리고 무반응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그 시간은 1년이 될 수도 2년이 될 수도 있다.
18. 이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선 “검색”과 “키워드”를 활용해야 한다. 즉 검색 광고와 검색 최적화가 필요하다. 돈도 좀 써야 한다.
19. 고객과 한 번 연결된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운영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커뮤니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사업 초기라면 브랜드 주도형으로 직접 개설하고 운영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20. 이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제품도 개선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횟수도 늘고, 우리의 찐을 좋아할 팬도 늘기 시작한다. 찐팬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끝)))
* 참조: 찐 팬을 만드는 습관
* 좋은 습관을 연구하고 책으로 펴내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