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말로 로봇과 사랑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영화 《Her》 아직 안 보신 분 있을까요? ㅡ 저는 꽤 오래전에 본 것 같은데요. 당시 무척 신선했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ㅡ 꼬리처럼 움직이는 OS와의 대화는 물론이고, 서로 사랑의 감정까지 느끼는 설정이. 어떻게 가능하지 했습니다. ㅡ 하지만 지금의 AI 발전을 보면, 이 또한 먼 얘기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휴머노이드 로봇에 AI의 지능이 결합된다면, 우리는 정말로 로봇과 사랑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ㅎㅎ

영화가 현실이 되는 세상, MS의 사티아 나델라는 그 시간이 앞으로 5년 정도 남았다고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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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Her》(허, 2013) 인공지능과의 감정적 관계를 다룬 SF 영화다.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AI가 인간의 삶에 깊이 들어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감정적·사회적·철학적 문제를 섬세하게 다룬다. 주인공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아내와의 이혼 후 외로움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중 최신 인공지능 운영체제(OS)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 목소리)를 설치한다. 사만다는 단순한 가상 비서가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AI다. 테오도르와 사만다는 점차 정서적으로 가까워지고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

《Her》는 단순히 인공지능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가 아니라, AI가 일상의 심리적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어떤 감정을 AI에게 의지하게 될지, AI는 과연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나아가 초월할 수 있는 건지, 인간의 고유성은 어디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등 인간성과 기술 진보의 경계를 묻는 영화다.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들과의 사랑? 공존?을 고민해봅니다. 이책은 여러분의 AI에 대한 통찰력을 한층 더 끌어 올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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