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를 잘하는 습관 14가지 요약

ㅡ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시장 조사 오더를 받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

​2. 전문 기관을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시장 조사를 해야 하는 분들

3. 설문 조사나 FGI 등 각종 조사 방법의 기초를 알고 싶은 분들

4. 현재 하고 있는 시장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싶은 분들

5. 최소 1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간이 시장 조사를 해보고 싶은 분들

6. 엑셀로 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데이터 분석을 해보고 싶은 분들

7. 신제품과 주력 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체크하고 싶은 분들

8. 광고 영향력 평가 브랜드 인지도 평가 등을 해야 하는 분들


시장 조사도 결국 습관입니다.

​1. 우리 제품과 경쟁 제품의 차이점 100가지를 써보는 습관

​만약 당신이 우리 제품과 경쟁 제품의 차이점을 100가지를 써볼 수 있다면 당신의 관찰력과 집요함 그리고 집중력은 최고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시장 조사의 시작도 바로 이 ‘차이점’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2. 항상 가설을 세우고 자료 수집, 트렌드 읽기를 하는 습관

시장 조사 한다고 하고선 눈팅만 잔뜩 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FGI나 설문 조사를 할 때도 뻔한 질문만 늘어놓는 경우가 있다. 이 모두 ‘내가 뭘 알아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지 못해 일어나는 문제다. 가설을 세운다는 것은 ‘뭘 조사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3. 가설을 검증해서 정확한 결론을 내리는 습관

​알고 싶은 것을 분명히 했으면 그것의 문제점이나 해결점을 가설로 잡고 집요하고 디테일하게 물어봐야 한다. 그래야 그다음 무슨 액션을 해야하는지 구체화된다.

4. 결론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성/정량 조사 중 무엇이 더 이번 프로젝트랑 맞는지, 척하면 척 아는 습관

정성 조사와 정량 조사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정성 조사는 문제점을 발견하는 조사이고, 정량 조사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조사라고 할 수 있다.

5.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 적어도 이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선 내부에 정형화된 시장 조사 프로세스를 갖추는 습관

회사 다니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조사가 바로 이 두 가지다.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 신상 기획의 출발이 시장 조사이다. 또 장수 제품을 트렌드에 맞게 성능/디자인 어딜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시장 조사에서 출발한다.

​6. 우리 업에 맞는 최적 놈 값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는 습관

​예전부터 신제품을 출시했고 신제품 출시 때마다 선호도 평가 결과가 내부에 축적되어 있다면(이게 내부 놈norm 값) 이때의 결괏값을 기준으로 신제품 매출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제품을 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기업이라면 내부 놈 값이 없다.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이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쓰는 기준 값을 이용해야 한다. 즉, 조사 결과가 명확해지려면 우리 기업만의 기준 값이 있어야 하고 이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야 정확성이 높아진다.

7. 광고 영향 평가, 브랜드 인지도 평가를 할 수 있는 과학적 분석 프로세스를 갖추는 습관

​올가을에 실시한 광고가 매출에 얼마큼의 도움을 주었는지, 브랜드 인지도가 작년에 비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이를 알아내기 위해서도 내부 놈 값이 필요하다.

8.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엑셀에 잘 정리하는 습관

​분석이 불가능한 데이터가 있고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가 있다. 체계화된 데이터(=엑셀에서 분석이 가능한 정리된 데이터)의 경우 그 양이 어마어마하더라도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 분석법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9. 나만의 소비자 이해 노트를 만드는 습관

​조사 결과를 누적시켜 놓는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매월 혹은 매 분기마다 정례적으로 하는 시장조사가 있다면 차곡차곡 쌓아서 변화된 수치가 의미하는 바를 추적하고 이를 다시 캐묻는 후속 조사를 해야 한다.

10. 과거의 조사 결과를 항상 의심하고 새롭게 조사해야 할 포인트를 발견하는 습관

​할 때마다 조사 결과가 달리 나온다면 조사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트렌드나 소비자의 환경이 바뀌었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과거에 한번 조사했으니 그걸로 됐다,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11. ERP와 친해지고 틈날 때마다 자료를 소팅해보는 습관

​사내 ERP에는 각종 데이터가 총망라되어있다. 내가 볼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여러 가지 변수들을 변화시켜 각각의 데이터가 어떻게 도출되는지 시나리오를 정해서 계속해서 소팅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도 바로 이런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12. 엑셀을 이용한 기본적인 데이터 분석은 할 줄 하는 습관

​엑셀에 데이터 분석 기능을 이용해본 적 있는가? 여기 기능들만 내가 활용할 수 있다면 최소한의 데이터 분석 기술은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걸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얼마나 주먹구구로 시장 조사를 하느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다.​​

13. 피벗 테이블과 친해지고, 통계 용어와 친해지는 습관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의 시작은 피벗 테이블이다. 아직 피벗 테이블이 뭔지, 어떻게 써먹는 것인지 모른다면 당장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 피벗 테이블이 무엇인지부터 확인해보라.​​

14. 시장 조사 보고서는 한 장으로 쓰는 습관

​모든 보고서는 한 장이 최고다. 그리고 모든 보고서는 보고서를 읽는 사람 입장에서 써져야 한다. 이 사실들을 직장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알면서도 내가 열심히 조사 한걸 티 낸다고 온갖 자료를 붙이고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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