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력을 높이기 위한 8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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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nder – 당연한 것일수록 의문을 가져라.
관찰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우리는 대개 일정한 패턴대로 살아간다.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 어제와 같은 준비를 하고 매일 동일한 차를 타고 동일한 경로를 거쳐 일터로 나간다. 점심시간에는 자주 가는 집에서 자주 먹는 음식을 먹고 시간이 되면 일터에 갈 때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특수한 일을 하거나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예외적인 경우는 거의 없다.

이렇게 동일한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행동이 고착화된다. 그러면 아무 의심 없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생각이 멈추게 된다. 이러한 삶에 젖어들면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 익숙함에서 벗어나야만 새로운 것을 만날 수 있다.

2) Assignment –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라.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라는 말이 있다. 즉, 곤궁하면 변화하고, 변화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뜻으로 문제가 있어야 변화를 이룰 수 있고 그 변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을수 있다는 말이다.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으면 집중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집중하게 되고 그런 노력이 쌓이면 문제해결에 필요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어 있다.

나는 사람들이 특정 상황이 들이닥쳤을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예를들어 어떤 남성이 바람을 피우다가 걸렸을떄 어떤 표정을 지을까에서 부터 개방적이고 말수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방에 어떤 특정한 물건들을 전시해 놓는지에 대해서 항상 궁금해하고 이러한 것들을 관찰할 기회가 오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만 있다면 답은 머지않아 찾아낼수 있다.

3) Trivial – 사소한 것을 유심히 보아라.
인류의 삶은 발전시킨 그리고 개인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꾼 많은 발견과 발명품들은 모두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사소한 것은 대부분 보잘것없이 작거나, 쉽게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것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완벽은 사소한 것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어마어마하게 큰 강물도 그 시작은 깊은 계곡에서 퐁퐁 솟아오르는 작은 샘물이다.

홈즈가 왓슨에게 매일마다 사용하는 저 계단은 총 몇 개의 수로 이뤄져있는지 묻고나선 ‘아무리 시시하고 사소한것도 관찰하는 마음의 눈을 길러라’ 라는 중요한 명언을 남겼다.

4) Count Mistake/Failure – 실패나 실수를 그냥 지나치치 마라.
위대한 발명과 발견은 화려한 성공을 보장하지만 반대로 실패나 실수는 사람을 위축되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실패나 실수를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숨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세상은 지금까지 수많은 실패와 실수를 거치면서 진화해왔다. 사실 성공을 통해 배울수 있는 것도 많지만 성공보다는 실패나 실수를 통해 배울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 다만 그것을 어느 정도 용납하고 받아들이냐는 문화의 차이에 기인할 뿐이다.

에디슨이 전구 하나를 발명하기 위해 만 번의 실험을 거듭했다는 유명한 실화에 대해선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거 같다. 실패나 실수를 감추어야 할 ‘잘못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 실패나 실수를 잘 관찰하다 보면 그 안에서 다른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

내가 처음 스누핑을 접했을 때에는 방 주인들이 스눕결과 중에서 틀린 것 들을 짚어줄때면 얼굴이 빨개져서 ‘다음엔 더 잘해야지’ 하며 페이지를 뒤로 넘기곤 했는데, 어느정도 지나서는 왜 나의 스누핑 결과가 틀렸으며, 그들의 실제 성격은 어떻고, 왜 저 특정 물건을 특정 장소에 두었는지 꼬치꼬치 묻는 습관을 길들였다.

이 습관을 통해 나는 예전엔 배우지 못했을 많은것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고, 틀리는게 두려워서 정말 확실하다 자신있는 스눕결과만 발표하는 반면에 ‘틀림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난 후에는 별로 확신에 차지 않은 스눕 결과들도 과감히 발표하곤 한다.

왜냐면 만약 틀렸으면 틀렸지 지구는 그래도 돈다. 맞았던 틀렸던 어찌되었든 배우는건 있기 때문이다.

5) High Sense – 오감을 충분히 활용하라.
관찰의 사전적인 의미는 사물의 현상이나 움직임 따위를 주의하여 잘 살펴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관찰은 단순히 보는 것, 즉 시각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오감 즉, 시각을 포함하여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다른 동물들 역시 이러한 감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생존을 위해 주로 사용할 뿐 인간처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사용하지는 못한다.

인간은 다행히도 그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찰 행위에 시각뿐 아니라 청각, 후각, 미각 등 오감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더 큰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다.

6) Inconvenience – 생활 속의 작은 불편을 기회로 삼아라.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세상이 살기 좋아졌다고 해도 아직 우리 주변에는 사소하지만 불편한 것들이 수도 없이 널려 있다. 이 세상의 많은 발명품은 우연히 탄생된 경우도 많지만 대다수는 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불편한 것들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면 좋겠다는 필요가 생기고 그 필요에 따라 고민하다 보니 새로운 것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면 불편은 발명의 할머니쯤 된다고 할 수 있다. 불편함이 곧 창조의 동인이 된 것이다.

인간관계 역시 어떤 사람과의 불편한 점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게 목적이다. 좋든 싫든 매일 사무실에서 마주쳐야 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서로 껄끄럽게 지내기보다는 매끄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의 불편한 점들에 대해 보다 주의를 기울인다면 관찰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 불편함이 큰 것일 수도 있고 작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불편함의 크고 작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편함을 그냥 흘려 지나쳐버리느냐 아니냐에 있다.

7) New Experience – 새로운 경험을 접하라
사실 익숙한 주변 환경에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관찰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어쩌면 성경이나 불경처럼 듣기 좋은 말이나 원론적인 말에 그칠 수도 있다. 간혹 남다른 관찰력으로 꾸준히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내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익숙한 환경은 미로처럼 쉽게 빠져나갈 수 없는 덪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익숙해진 주위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접해보자. 오히려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낯선 곳에서 찾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자신이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의 남다른 관찰력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왜냐면 새로운 장소에 가게 되면 정말 다양한것들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또 결정적으로는 새로운 환경에 가면 새로운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여행’을 하게 되면 색다른 신념이나 가치관을 개발할 경험이 생기고 세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객관적 관찰능력을 터득하게 된다. 혹시 지금에 당신은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이번 연말에는 지인들과 함께 3박4일 배낭여행을 계획해볼것을 추천한다.

8) Grow Curiosity – 호기심을 키워라
간단하다. 위에서 언급된 7가지 기술들을 모두 하나로 묶는 초특급 중요 핵심 포인트다. 관찰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물에 대한 호기심, 주변 현상에 대한 호기심,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따라야 한다. 호기심이란 새롭거나 신기한 것에 끌리는 마음을 말한다. 과거에 보지 못한 낯선 것, 과거에 본 적이 없는 새로운 것에 대해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호기심이다.

호기심이 관찰에서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있어야만 알려고 하고 알려고 해야만 관찰을 하기 때문이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과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관찰의 힘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관찰을 잘 할 수 없다. 호기심이 있어야 당연한 것에 의문을 갖고, 새로운 경험을 접하며 사소한것조차 신경쓰고 관찰할수 있기 마련이다.

“난 특출나게 똑똑한것도 태어날때부터 천재였던것도 아니다. 단지 항상 호기심이 매우 강했을 뿐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내용 출처 : https://www.facebook.com/peoplewatching/posts/8582530908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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