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이라고 하니 많은 분들이 일을 하지도 않고도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버는 방법을 말하는 것 아니냐고 한다.
아니다. 사업가는 24시간을 쉴 수가 없다. 사업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은 내가 투입한 시간 만큼 돈을 버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스스로가 24시간 굴러가게 하는데 내 시간을 쓰는 사업가를 말한다. 당연히 시스템은 복제가 가능하다.
ㅡ 간단히 정리해보자.
- 창업을 선언하는 순간 그동안 알고 있던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생각은 달라져야 한다.
- 취업된 상태의 직장인과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가는 서로 다른 땅을 딛고 서있기 때문이다.
- 그래서 내가 서있는 땅, 바뀐 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창업가는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 바뀐 판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저 직장인으로서의 성공 공식은 창업가 세계에서는 패배의 공식이 될 뿐이다.
- 이 시행착오를 얼마나 빨리하고, 자신의 과오를 얼마나 흔쾌히 인정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결과는 달라진다.
- 바뀐 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가가 맨 먼저 해야 할 일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 직장인으로 있을 때에는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시스템의 한 영역을 맡아 성실히 수행했다.
- 하지만 사업가는 전체 시스템을 만들고 이걸 24시간 관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 당연히 사업 초기에는 이 전부를 혼자서 해야 한다. 그래서 사업가는 늘 바쁘다. 이때는 일과 삶의 분리가 아니라 일과 삶이 하나가 된다.
- 시스템이 어느 정도 정착이 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좀더 전문 능력을 가진 직원들에게 시스템의 한 부분을 빌려주고, 전체 시스템의 퍼포먼스가 향상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 사업가는 이제 시스템의 맨 꼭대기 위해서 사업과 직원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 이것이 사업을 하는 시스템이다. 맨 먼저 바뀐 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24시간 반복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 이 같은 얘기를 쉽게 풀어줄 저자는 이상훈 작은마케팅클리닉의 대표다.
- 사업의 기획부터 스타트, 그리고 작게 시작해서 크게 만드는 법. 사업 초기 무엇에 집중해야 하고 무엇을 내버려두어도 되는지 등.
- 이상훈 대표님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바뀐 판에 대한 이해 그리고 사업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창업자들에게 컨설팅했다.
- 컨설팅을 시작한 기간까지 포함한 그의 전체 경력은 도합 30년이다.
- 현재 창업가들,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들, 이 책을 통해 성공하는 사업을 준비해보자.(2021년 12월 출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