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하고 싶은 일 100가지를 쓰고, 자기 분석을 하는 방법

  1. 1년 안에 하고 싶은 일(버킷) 100가지 쓰기.

  2. 처음부터 100가지를 모두 쓰려면 힘이 듭니다. ‘연습’ 삼아 30가지부터 미리 써보세요.

  3. 30가지를 무사히 잘 썼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일 100가지, 버킷 쓰기를 해봅니다.

  4. 맨 먼저 3년 뒤 내 모습을 그려봅니다.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상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무엇을 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봅니다.

  5. 이 생각을 바탕으로 버킷 100개 쓰기를 시작합니다. 이때 아무런 제약 없이 떠오르는 대로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버킷에는 한계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 남들이 봤을 때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괜찮고, 뭐 이런 것까지 쓰나 싶은 작고 소소한 것이어도 괜찮습니다.

  7. 그리고 이것만큼은 반드시 실천해보고 싶다는 것은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그리고 측정 가능하게 씁니다.

  8. 그리고 숫자를 써서 버킷을 작성하게 되면, 나중에 실천 여부를 쉽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연말쯤이면 실행력이 올라가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9. 버킷 100개 쓰기를 완료했다면 전체를 리뷰하면서 올 한 해 동안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이렇게 나를 정의해 봅니다.

  10. 키워드는 버킷을 실천하는 내 모습, 버킷을 통해 바뀌는 내 모습입니다.

  11. 이제는 본격적인 실행 단계입니다. 하고 싶은 일 100가지를 쓰는 것도 어렵지만, 100가지를 실천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12. 이미 버킷을 쓰면서 생각했겠지만, 100가지 모두를 실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모두 완료해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13. 대신, 꼭 하고 싶은 것,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 이렇게 종류별로 세가지 버킷을 각각 뽑아봅니다. 이 3-3-3 버킷은 반드시 기억해두고 꼭 실천하기를 약속합니다.

  14. 나머지 버킷들은 잊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무의식이 기억했다가 실천을 도와줄 겁니다.)

  15. 만약 버킷 쓰기를 같이 한 사람이 있다면 버킷실천 모임을 만들어서 서로 응원하며 실천을 격려해도 좋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실천력이 올라갑니다.

  16. 버킷을 실행해가는 과정에서 처음 생각과 다르게 열심히 한 것, 반대로 미루거나 안 하게 된 것, 이런 버킷이 있습니다.

  17. 이런 버킷을 냉철히 살펴보면, 좀 더 정확한 자기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해가 바뀔 때쯤 이를 점검하고 연초와 달라진 나의 욕구와 의지를 한 번 더 확인합니다. 그러면서 다음 해 버킷 쓰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18. 당연히 좀 더 ‘나다움’(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나)에 가까운 버킷들이 이듬해보다 훨씬 많아졌을 겁니다.

  19. 이제 남은 일은 버킷 쓰기를 매년 습관처럼 반복 하는 것입니다.

  20. 그렇게 하다 보면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대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 100가지’를 혼자 쓰려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같이 버킷리스트를 쓰고 서로 격려하는 효과를 누려보세요. 꼭 100가지를 써야 해?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100개라는 숫자에 도달할 때 좀더 정확한 자기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년 동안 버킷리스트 실천을 더하게 되면 좀더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이 구별됩니다. 100개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을 통해 진짜 나를 확인하는 과정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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