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언제부터 늙는지 압니까? 호기심이 사라진 때부터 늙은이가 되는 겁니다.”

탁월함에 이르는 피터 드러커의 습관

“사람이 언제부터 늙는지 압니까? 호기심이 사라진 때부터 늙은이가 되는 겁니다.”

​드러커는 낮에는 일하고, 일과 시간 이후에는 함부르크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일주일에 세 번은 무성 영화를 즐겼고, 매주 한 번씩 오페라도 감상했다. 1년이 조금 넘는 15개월 동안 드러커는 대문호인 찰스 디킨스, 제인 오스틴, 괴테, 종교 사상가인 키에르 케고르, 학자인 빌헬름 폰 흄볼트, 18세기 보수주의 사상을 세운 에드먼드 버크 등이 저술한 책을 읽었으며 정치, 경제, 법, 문학 등 인문학과 정치학, 역사학 분야의 교양을 쌓았다. (p.66)

​드러커는 대열에서 이탈하고 돌아온 자신의 행위를 깊게 고민했다. 드러커는 이를 계기로 행진은 무엇이며 행진에 참여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아무 의심 없이 해온 일에 처음으로 반기를 든 것이었다. 드러커는 후일 이 사건을 두고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길을 걷게 될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p.78~79)

​나는 내가 잘하고 있고 그리고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것과 나의 가치 중에서 어느 것 하나는 선택해야만 했다. 1930년대 중반 런던에서 나는 젊은 투자은행가로서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훌륭한 성과를 올리고 있었고, 그것은 분명 나의 강점과 부합했다. 그렇지만 나는 나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의 재산 관리자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것으로 보지 않았다. 나는 돈이 아니라 사람이 나의 가치라고 생각했다. 나는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땅에 묻히는 것에서는 아무런 보람을 느끼지 못했다. 대공황 시대에 나는 돈도 없었고, 직업도 없었고, 전망도 밝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은행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그것은 옳은 일이었다. (p.106~107)

​ㅡ 드러커의 인생을 따라가며, 그가 어떻게 지금의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릴 수 있게 되었는지 하나씩 살펴봅니다.

ㅡ 자기경영을 최초로 외치고, 그 스스로 지식근로자임을 자처한 드러커의 탁월함에 이르는 습관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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