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변하고 고객은 아우성치며 경쟁사는 날아다닙니다.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이슈를 잠재울지 답을 알지 못하는 형편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리더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 분명하게 지시하려면 내가 잘 알아야 할 테니… 많이 준비해야겠어.
– 모른다고 하면 그 무슨 창피야!
– 권위가 떨어지고 리더 자격이 없다고 하겠지?
리더라면 뭘 좀 알고 나서 지시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얽매인 사고입니다. 나름대로 결론에 도달하려고 혼자 열심히 공부에 나섭니다. 그 시간이 2주 정도가 걸렸다면, 이제야 조금 준비된 것입니다.
하지만 팀원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해당 업무는 알지 못한 채 2주는 그냥 비어만 있지 않았을까요? 애초부터 리더가 ‘질문’을 했더라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간도 훨씬 절약했을 텐데 말이죠.
이런 실수를 하기 전에, 리더가 스스로에게 혹은 직원들에게 던질 수 있는 좋은 질문 7가지를 소개합니다.
- 기존과 다른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 전과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방법은 무엇일까?
- 시간과 공간을 바꿔 상상하면 어떨까?
- 다른 방식으로 연결하거나 결합해 볼 수는 없을까?
- 일의 방식을 변경할 방법은 무엇일까?
- 전혀 다른 것을 만들거나 추가할 수는 없을까?
- 전혀 다른 가치를 상상할 수는 없을까?
이를 영문으로 바꿔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What could we look at in a new way, or from a new perspective?
- What could we use in a new way, or for the first time?
- What could we move, changing its position in time or space?
- What could we interconnect in a different way, or for the first time?
- What could we alter or change, in terms of design and performance?
- What could we make, creating something that is truly new?
- What could we imagine to create a great experience for something?
‘혁신가의 질문’이라고 하는 SEIQ(Seven Essential Innovation Questions)입니다. ‘Seven Essential Innovation Questions’는 오토데스크(Autodesk)의 ‘Innovation Genome Project’에서 개발한 혁신 도구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역사상 위대한 1,000가지 혁신을 분석하여, 혁신가들이 일관되게 던진 7가지 핵심 질문을 도출했습니다.
https://www.game-changer.net/2014/06/24/7-essential-innovation-questions/
혁신은 요즘 리더에게 매우 중요한 미션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현재의 업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변경할지부터 기존에는 없던 가치를 창출하는 것까지 ‘질문 던지기’는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명확함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혁신을 하는 데 있어서는 완벽한 정보가 걸림돌이 될 수 있음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혁신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님을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것임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 위 내용은 도서 <위임의 기술: 믿고 맡기는 리더의 습관>을 참고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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