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 직장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연금 관련 질문 엄선해보았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내용도 있습니다.
질문 엄선에는 AI(구글 제미나이)를 이용했습니다. 정말로 찰떡같이 알아 듣고 잘 뽑아주었네요.
각 질문의 답변은 저희 연구소 신간 <연금 ETF 공격과 수비>에서 인용했습니다.
- 퇴직금을 섣부르게 깨거나 사업 자금으로 쓰면 어떻게 되나요?
“퇴직금을 깨는 것은 퇴직소득세, 건강보험료, 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는 절세 바구니를 걷어차는 것과 같습니다. 퇴직금은 노후 자금이지 사업 자금이 아닙니다.” (도서 10쪽)
- 노후 준비, 도대체 현금이 얼마나 필요한가요?
“은퇴 후 25년간 매월 300만 원씩 수령하려면 9억 원이 필요하지만, 연금을 연 3%로 운용한다면 필요 자금은 6.3억 원으로 줄어듭니다. 은퇴 후에도 연금 계좌를 적극 운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도서 252~253쪽)
- 연금저축펀드와 IRP에는 매달 얼마씩 나누어 넣는 게 제일 좋나요?
“매년 IRP에 300만 원, 연금저축펀드에 600만 원을 납입하는 ‘표준형 3·6·9 납입법’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여윳돈에 맞춰 순서대로 채우면 됩니다. 연금저축펀드까지 채울 수 있다면, 중도 인출과 대출이 유연한 연금저축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도서 59~60쪽)
- 연 세액공제 한도 900만 원을 채우고 돈이 남는데 연금 계좌에 더 넣어도 될까요?
“개인연금 연간 납입 한도인 1,800만 원까지 꽉 채워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추가 900만 원은 이익금 과세이연 복리 효과를 누리면서, 필요할 땐 별도 세금 없이 비상금처럼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도서 60쪽)
- 3년 만기가 된 ISA 통장 목돈은 어떻게 처리해야 절세에 유리한가요?
“ISA 만기 자금을 60일 이내에 연금 계좌로 전환하면, 전환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도서 49~50쪽)
- 이직하거나 퇴직할 때 퇴직금은 어떻게 관리해야 세금을 아끼나요?
“이직이나 퇴직 시 퇴직금은 기존 연말정산용 계좌가 아닌 ‘별도의 퇴직금 전용 IRP 계좌’를 새로 개설해 이전받아야 합니다. 섞어두었다가 해지하면 개인 저축금까지 세금 폭탄을 맞게 됩니다.” (도서 262~263쪽)
- 퇴직연금을 회사가 굴려주는 DB에서 내가 굴리는 DC로 갈아타는 골든 타임은 언제인가요?
“임금 상승률보다 내 투자 수익률이 더 크고 확정적일 때, 또는 임금 피크제를 앞두고 있을 때가 DB에서 DC로 이전하는 골든 타임입니다.” (도서 262쪽)
- 퇴직금을 55세 이후 연금으로 나눠 받으면 세금이 얼마나 줄어드나요?
“퇴직금을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10년간은 퇴직소득세의 30%, 11년 차부터는 40%, 21년 차부터는 최대 50%까지 세금을 깎아줍니다.” (도서 276쪽)
-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주식형 ETF를 100% 다 담을 수 없나요?
“퇴직연금(IRP, DC)은 법적으로 위험자산 한도가 70%로 제한됩니다. 하지만 주식 편입비가 50% 이하인 혼합형 ETF나 TDF를 활용하면 실질적인 주식 비중을 85~90%까지 우회하여 높일 수 있습니다.” (도서 92쪽)
- 연금 투자에서 종목보다 자산배분이 더 중요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익률’은 종목이 좋더라도, 내 통장의 진짜 ‘수익금’은 자산배분이 결정합니다. 아무리 대박 날 종목이라도 무서워서 10만 원밖에 못 넣는다면 잔고는 바뀌지 않습니다.” (도서 95쪽)
- ETF를 고를 때 보수(수수료)가 무조건 싼 게 장땡인가요?
“초저가 후발 ETF보다 유동성과 거래량이 풍부한 ETF가 낫습니다. 거래량이 적은 ETF는 사고팔 때 희망가와 체결가 차이(슬리피지)가 발생해 아낀 보수보다 매매 비용이 더 들 수 있습니다.” (도서 114쪽)
- 해외 ETF를 담을 때 (H)가 붙은 환헤지 상품과 환오픈 중 어떤 것이 유리한가요?
“주식형 ETF는 환오픈(UH)이 유리합니다. 경제 위기로 주가가 폭락할 때 달러 가치가 상승해 계좌 손실을 방어해 주기 때문입니다. 반면 채권형 ETF는 이자를 지키기 위해 환헤지(H)가 정석입니다.” (도서 112~113쪽)
- 연금 계좌 안에 투자 상품은 몇 개나 담는 것이 적당한가요?
“연금 계좌 내 상품 수는 10개 이내로 관리해야 합니다. 상품이 15개를 넘어가면 관리가 안 되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수익은 상품 수가 아니라 우량 자산의 ‘비중’에서 나옵니다.” (도서 222쪽)
- 연금 계좌의 중심축(코어)과 테마(위성) 자산의 황금 비율은 얼마인가요?
“S&P500이나 코스피200 같은 우량 대표 지수(밥)를 70% 이상 코어자산으로 묵직하게 깔아두고, 반도체나 전력 같은 테마 ETF(반찬)는 30% 이하로만 조율해야 계좌가 폭락을 견딥니다.” (도서 110쪽, 221쪽)
- 월 배당 ETF를 고를 때 절대로 현혹되면 안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비정상적으로 높은 연 15~20% 월 배당률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주가가 떨어지는데 배당만 유지된다면 원금을 깎아서 주는 ‘배당 착시’일 확률이 높으므로 기초자산의 가치 훼손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도서 306~307쪽)
- 55세가 되어도 회사에 계속 다니는데 굳이 연금을 개시해야 하나요?
“55세가 되자마자 단돈 1만 원이라도 연금을 신청해 실제로 꺼내 쓴 기록(연금수령실제연차)을 쌓아야 합니다. 이 인출 경력이 11년 차를 넘어가야 나중에 큰돈을 찾을 때 퇴직소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도서 289~290쪽)
- 은퇴 후 연금을 인출할 때 세금 폭탄을 피하는 마지노선 금액은 얼마인가요?
“세액공제 받은 원금과 운용 수익 주머니는 연간 1,500만 원 이하로만 나누어 인출해야 3.3~5.5% 저율과세를 받습니다. 단 1원이라도 초과하면 전체 금액에 대해 16.5% 분리과세나 종합과세가 적용됩니다.” (도서 284쪽)
- 회사 퇴직금 원금도 연간 사적연금 1,500만 원 한도에 합산되나요?
“회사에서 받아 IRP에 넣은 ‘퇴직금 원금’은 연간 1,500만 원 한도 계산에 절대 포함되지 않습니다. 한도 걱정 없이 퇴직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며 안심하고 꺼내 쓰시면 됩니다.” (도서 284쪽)
- 연금 개시 후 통장에서 돈을 인출할 때 자원별 인출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연금을 개시하면 ①세액공제 받지 않은 비과세 금액 ➔ ②퇴직금 원금 ➔ ③세액공제 받은 원금 및 운용 수익 순서로 자동으로 인출되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해 줍니다.” (도서 291~292쪽)
- 공무원 연금이나 공제회만 믿고 따로 개인 연금을 안 들어도 될까요?
“공무원 연금이 국민연금보다 많이 나오는 이유는 보험료율을 일반 직장인(9%)의 두 배인 18%나 내기 때문입니다. 공무원이라도 3층 개인연금(IRP, 연금저축)을 보강해야 은퇴 후 적정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도서 312~314쪽)
